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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이 드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일을 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회사 내에서 짝사랑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말이죠. 저 또한 사내연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내연에가 과연 할만한 걸까요? 물론 할 때는 좋았습니다. 같이 야근을 해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보기때문에 일에 지치더라도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듯이 결국 성격차이로 인하여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 후 같은 회사를 다니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둘 중에 한 명은 나가야할듯한 분위기까지 만들어지게 됐죠. 회사에서는 다 아는 사실이었고 뒷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둘 다 그만두게 되었고 그게 제 두번째 직장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사내연애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사내연애 장점

- 매일 본다. 연애 초반에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 남들이 모를 때 짜릿함이 있다.

- 힘들 때 챙겨줄 수 있다. 일을 도와줄 때도 도움을 받을 때도 행복하다.



사내연애 단점

- 회사에서 싫어한다.

- 시기와 질투를 하는 직원이 있을 수 있다.

- 안좋게 소문이 날 수 있다.

- 헤어진 후 뒷감당이 크다.




사내연애는 대학교 과 커플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일해서 돈을 버는 곳입니다. 누군가는 그 일이 밥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내연애를 한다고 하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연애를 하고 싶어도 나중에 감당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감정을 막을 수 없습니다. 직장 내 이성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후회없이 하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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