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부녀를 짝사랑하는 남자들이 있다면 유부남을 짝사랑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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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유부남을 짝사랑하는 직장인입니다.
그 남자와 처음 만난 것은 볼링 동호회였어요. 나이는 저보다 4살 많았고 유부남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모일 때 부인과 아들을 데려오더라구요.
유부남인 것을 알고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시간이 1년이 흐르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을 뺐겨가고 있더라구요.
이러면 안 된다 생각을 하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그 남자의 사진을 보고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저에게 잘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잘해주었죠.
하지만 가끔 저에게 힘을 주는 말을 할 때면 너무 설렜습니다.
가끔 그 남자가 저를 빤히 보는데 그 때 너무 설렜습니다.
우리 동호회는 볼링을 치고 보통 밥을 먹고 가끔 술을 마십니다.
그런 자리를 가지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을 준 것 같습니다.
유부남이란 것을 알고 오히려 더 편하게 다가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카톡도 보냈는데 이러다가 나때문에 부부싸움 하는게 아닌걸까 하면서 불안해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가끔 고백을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되지도 않을 뿐더러
행여나 되더라도 후회만 남을 거 같아서 혼자 짝사랑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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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유부녀, 유부남 짝사랑은 짝사랑에서 끝내세요. 물론 사람의 감정이란 억제가 가능하다지만 본인도 모르게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돌싱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자식까지 포용할 수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아직 상대방이 부부관계라면 뺏을 자신이 있더라도 절때 금물입니다.
결국 끝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백을 하고 사귀면서 이혼을 강요하는 것도 절때 금물입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채 상대방이 돌싱이 된 것과 자신으로 인하여 상대방이 이혼하는 것은 정말 차이가 큽니다.
정신 차리세요.
유부를 짝사랑하는 것은 짝사랑에서 끝내고 티도 내지 말아야 합니다.
순수한 짝사랑으로만 끝내세요. 그정도 절제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후회남는 행동은 절때 하지마세요.
고백을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겠지만 안하고 후회하세요.
유부남을 좋아하는 여자 심리였습니다.
다들 좋은 짝꿍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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