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비혼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발적 비혼도 있으며 비자발적 비혼도 있습니다. 비혼주의자들도 존중을 해야할까요? 저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고 하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이러한 이분법적인 사고는 옳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렇지만 꼭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비혼주의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부터 인식의 변화 이 두 가지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물론 '돈'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돈'에 자유롭지 못하면 섣불리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혼자 살면 편한데 굳이 결혼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결혼을 해서 얻는 행복감보다 혼자살 때 행복감이 더 크다고 느껴진다면 비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기에 그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 모르기 때문에 비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둘 다 경험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는 간접경험을 하게 됩니다. 결혼을 한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를 낳는 행복, 키우는 행복, 키우고 난 뒤의 아이를 볼 때의 행복은 무척 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과와 같이 사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느날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생활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 또한 비혼증가율이 늘어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비혼에 관한 사회적인 시선은 좋지 못합니다. 결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더 지나면 이러한 시선들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 대신 비혼들에게 걷는 세금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국가적으로 봤을 때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나라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비혼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써봤는데 사실 이보다 더 복잡한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문지식인도 아니지만 나름대로 제 생각을 써 봤습니다. 포스트 제목이 대해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비혼주의자들도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나름의 이유와 생각이 있을 것이고 그들 또한 세금을 내는 국민입니다. 안좋게만 보던 사회적인 시선들이 점차 없어지고 있으니 눈치 볼 것 없이 행복하게 지내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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